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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메바컬쳐의 2013년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다섯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6일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각각의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필라소피를 보여 주는 ‘NOWorkend’의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목적과 의도에 맞게 최자는 그간 공개되지 않은 그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마 지금껏 보아왔던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아닌 전혀 새로운 최자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자는 맴버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노래상, 제4회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부문 등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국내 힙합신 최고의 듀오로 평가 받고 있다. 개코에 이어 최자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솔로를 선보이게 됐다.
한편 지난 2월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를 시작으로 얀키 ‘이놈’,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에 이어 최근 슈프림팀 ‘그대로 있어도 돼’ 까지 한 달 사이 4번의 프로젝트 곡이 발표됐으며, 매번 공개할 때마다 높은 대중의 관심 속에 힙합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네 번째 주자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슈프림팀은 2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일 모든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차트 올킬이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최초로 솔로로 나서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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