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 아이페이스와 '1대1 나눔멘토링' 협약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양준혁 야구재단이 멘토리 야구단 아이들에게 '1대1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25일 아이페이스 사옥에서 양준혁 이사장과 아이페이스 이종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아이페이스와 '1대1 나눔 멘토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이페이스는 스마트폰 주변기기 국내·외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하는 '양준혁 멘토리 야구단'의 아이들 10명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멘토리 야구단은 소외계층 가정의 자녀로 구성된 유소년 야구단이다. 1대1 나눔 멘토링은 양준혁 멘토리 야구단 아이들에게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신적 멘토가 돼 아이들을 바르고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아이페이스는 양준혁 야구재단의 1대1 나눔 멘토링 제1호 멘토로 앞으로 멘토리 야구단 아이들 10명의 멘토가 된다.

재단 측은 "제1호 멘토인 아이페이스에 이어 개그맨 정준하와 정찬우(컬투), 가수 최자(다이나믹 듀오), 야구선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 류택현(LG 트윈스), 김현욱 前 KBS 아나운서 등도 1대1 나눔 멘토링을 통해 멘토리 야구단 아이들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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