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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화환 400kg을 기부했다.
26일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전진과 앤디는 25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노인양로시설 평화의모후원에 쌀 400kg을 기부했다.
이들이 기부한 쌀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쌀화환이다.
쌀 400kg는 독거노인 70여명이 보름간 삼시 세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무의탁 노인 70여명이 공동 생활하는 평화의모후원에 전달돼 전량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평화의모후원 도미니까 수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재단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며 "전진과 앤디, 그리고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화는 오는 4월말 정규 11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쌀화환 400kg을 기부한 신화의 전진(위 왼쪽), 앤디(위 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나눔스토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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