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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제작진은 26일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회를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이태백의 정면돌파! 이태백-백지윤의 결말은?
지난 방송에서 태백(진구)는 애디 강(조현재)과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는 지윤(박하선)의 모습에 "정정당당하게 강대표랑 한 번 붙어 보고 싶다"며 BK애드에 당당히 입사지원을 했다.
이미 애디 강과의 결혼 준비가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백이 과연 지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종회를 장식할 이태백의 마지막 광고!
'광고천재 이태백'은 공익적 메시지가 담긴 광고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며 이태백의 성장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지막 방송에서 이태백은 지난 방송에서 "행복한 광고 한번 만들어 보겠다"라고 했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아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백이 전할 희망의 메시지!
아무것도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열정 하나만으로 광고의 제일 밑바닥부터 시작해 끊임없이 도전해 왔던 이태백. 그는 주저앉는 것 대신 "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간다"며 늘 사정없이 부딪혀 보는 쪽을 택했다.
이날 방송될 마지막회에서 태백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전하게 될지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마지막회만을 앞두고 있는 '광고천재 이태백'은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광고천재 이태백'.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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