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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를 둘러싼 루머에 대한 ‘솔까말’ (취중인터뷰③)

시간2013-03-27 08:37:39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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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솔비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솔비는 참 솔직했다. 연예계 생활 8년 동안 자신을 둘러쌓던 갖가지 루머와 선입견들에 대해, 어쩌면 대답하기 애매할 수 있는, 혹은 불쾌할 수도 있는 돌직구 질문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 주었다. 다음은 솔비의 루머에 대한 솔.까.말.

Q. 솔비는 성형수술의 아이콘?

A. 딱 눈, 코만 했는데 턱을 보더니 양악수술을 했다고 하지 않나? 얼굴을 다 뜯어 고쳤을 거라고 생각한다. 원래도 난 괜찮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성형의 아이콘이 돼 버렸다. 살도 많이 빠지고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고 이제 성형은 멈춘 지 오래다.

Q. 솔비에게는 든든한 스폰서가 있다?

A. 나도 그 루머에 대해 꽤 들어봤는데 정말 억울하다. 나는 내가 벌어서 내가 쓴다. 나는 개미처럼 일을 해야 되는 팔자다. 나이 많은 사람을 사랑 할 수는 있지만 돈 때문에 만나지는 않는다. 나는 지금도 언니랑 형부랑 같이 살고 있다. 곧 조카도 태어난다.

Q. 솔비는 사치스럽다?

A. 나는 일단 그리 넉넉하진 않다. 유일하게 돈 쓰는 데는 책을 사고 밥 먹는 정도? 모아둔 돈은 엄마 집 사 드리고 언니 결혼에 보탰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가장 역할을 해야 됐고 그래서 나보다는 가족을 위해 더 돈을 쓰는 편이다. 하지만 연예인을 직업으로 둬 협찬의 이점은 있다.

Q. 솔비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동영상 루머?

A. 아직도 엄마한테 음란 동영상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온다. 엄마의 친구분들이 걱정돼서 보내 준다는데 아직도 내 동영상이란 이름으로 음란 동영상이 돌아다닌단다. 예전 것과 똑같은 거다. 몰랐다가 나중에 언니를 통해 알았는데 정말 속상했다. 처음 동영상 루머가 돌았을 때도 당연히 내가 아니었기 때문에 깊게 생각을 안 했었는 데 아직도 우리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 있더라.

Q. 솔비는 친구가 많다?

A. 실제 친한 친구는 별로 없다. 꼽자면 2명 정도? 얇고 넓게는 많은 데 알고보면 대인기피증에 내성적인 성격이라 누군가를 깊이 친해지기까지 오래 걸리고 잘 만나지 않는다. 연예인 친구는 더더욱 쉽게 마음을 못 연다. 되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내가 아무나 다 친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가식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게 싫다. 예를 들어 3년간 연락 없다가 결혼식 초대를 한다면 그거는 간다. 서로가 필요한 순간에 있어주면 그게 관계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계유지를 위해 억지로 안부 문자를 날리고 하는 것은 나랑은 안 맞는다.

Q. 솔비는 주당이다?

A. 완전 주당으로 아는 데 놀 때는 잘 놀고 좋아하지만 술은 잘 못 마시는 편이다. 또 평소 술을 거의 안 한다. (이날도 솔비는 소주 반 병을 콜라와 반씩 섞어서 마셨다.)

Q. 솔비는 기가 세고 버릇없다?

A. 기고만장한 시절이 있었다. 무서울 것이 없었다. 기도 센 편이었다. 그러다 혼자 있는 시간에 나를 돌아보게 됐다. 책도 많이 읽고 모르는 사람들도 만나면서 내가 왜 말 표현을 저렇게 했지? 내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때의 모습을 회피하고 싶고 후회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런 이미지를 바꾸고 싶지도 않다. 그저 더 성숙해지다보니 그때보단 지금이 더 나아졌고 앞으로 40대의 나는 더 나아질거라 믿는다. 지난 시절의 나를 후회하곤 싶지 않다. 나이 들면서 정체되는 게 아닌 발전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날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더 나은 내가 있는 거다.

Q. 솔비는 남자 킬러다?

A. 열애설엔 그저 웃음으로. 6개월 전까지 연애를 했지만 지금은 헤어졌다. 이제는 눈이 엄청 높아진 것 같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데뷔 초반에는 남자들에게 대시가 많긴 많았다. 타이푼으로 활동했을 때 참 신선했나보다. 3년 전부터는 누군가를 쉽게 안 만난다. 적어도 지금은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은 안 만난다. 1년 내지는 최소한 반년 정도는 알고 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마저도 지금은 연애도 결혼도 별로 관심이 없어졌다. 솔직히 마음 먹고 꼬셔야지 해서 실패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남자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뻔히 보이니까, 너무 쉬우니까 재미가 없고 흥미가 떨어진 것도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 중 하나가 결혼을 도피처로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결혼을 또 하나의 인생의 시작이란 생각이 들 때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싶다. 지금은 일단 그보다 더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이날 술자리로 시작했지만 또 주당일 거란 생각에 내심 마음을 단단히 먹고 만난 자리였지만 둘 다 사실 술을 못 먹는 덕분(?)에 취중 인터뷰라기 보다는 여자들끼리의 수다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

솔비는 자기 관리, 예의바른 태도, 상대에 대한 배려, 가식없는 대화까지 전부 감동이었고 그녀에게 갖고있던 꼬깃꼬깃한 선입견들을 일순간에 날려준, 정말 똑똑하고 영리한 여자이자 천생 연예인이었다.

[솔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소 제공 = 서울 마포구 구수동 포장마차 ‘기똥차’]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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