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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KGC·오리온스 6강 PO는 ‘고민 시리즈’다 [김진성의 야농벗기기]

시간2013-03-27 07:13:3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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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겨도 져도 고민이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 오리온스가 3차전서 벼랑 끝에서 탈출하며 시리즈가 장기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현 시점에서 28일 고양에서 열릴 4차전과 승부를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시리즈 스코어 2-1로 앞선 KGC, 뒤진 오리온스 모두 고민이 산적하기 때문이다.

▲ 김태술-이정현 공백과 파틸로 딜레마

KGC는 4,5차전 중 1경기만 잡아도 두 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3차전을 내줬으나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그러나 해피엔딩을 맞이할 것이란 보장은 없다. KGC 특유의 압박 수비 농구를 이끄는 김태술과 이정현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2차전 막판 발목 부상을 입은 김태술은 3차전서 결장한 데 이어 4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이정현마저 3차전 막판 발목부상을 입었다. 역시 4차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이상범 감독은 “나 좋자고 선수들을 무리시켜선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이 4차전서 투입된다고 해도 40분 내내 100% 컨디션을 보여줄 가능성은 낮다. 때문에 KGC 가드진 특유의 압박수비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 사실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KGC 특유의 수비 위력은 반감된다. 3차전서도 김태술이 결장하면서 전태풍의 활동 폭이 넓어졌다. 전태풍은 경기 중반까지 KGC 진영을 자유롭게 휘저으며 리온 윌리엄스의 공격마저 살려놓았다.

KGC로선 3차전서 4점차 패배했으나 사실 10~20점차 완패를 해도 할 말이 없었다. 경기 막판 추격에 성공한 건 오리온스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수비를 펼친데다 실책을 남발한 흐름에 편승을 했기 때문이다. 오리온스가 4차전서 후반 경기력을 재현할 것이란 보장은 없다. 때문에 KGC로선 4차전도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 하나. 전반 크게 고전한 원인 중 한 가지가 후안 파틸로의 무리한 슛 셀렉션과 비효율적인 플레이였다. 이 감독이 2차전 후 아쉬워한 ‘동네농구’였다. 이 감독은 경기 막판 파틸로에게 공격을 지시하면서 “키브웨가 이만큼 잘 끌어왔으니 마무리는 네가 해라”고 했으나 파틸로는 3점 뒤진 경기 막판 3점슛을 시도할 때 라인크로스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이 감독은 “내가 지시한 3점슛이었다. 심판들이 잘 봤겠죠”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이 감독은 파틸로와 키브웨의 활용 방안을 놓고 고민을 거듭할 전망이다.

▲ ‘습관’의 문제, 오리온스의 고질병

오리온스는 3차전을 극적으로 잡아내면서 6강 플레이오프 흐름을 돌렸다. 그러나 여전히 4차전서 패배하면 시즌 끝이다. 3차전 후 현장에선 “오리온스가 10~20점 이겨야 하는 경기”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만큼 오리온스가 이기고도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전반전서 완벽하게 흐름을 장악했던 오리온스는 후반 들어 틈을 보여주면서 1점 차까치 추격당한 끝에 가까스로 승리했다. 추일승 감독은 이기고도 인터뷰실에서 기자들의 날카로운 지적을 받아야 했다.

오리온스가 3차전 중반 이후 보여준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다. 수비 집중력 부족과 리바운드 참여 의지 부족이다. 단순히 3차전서만 나타난 문제가 아니다. 오리온스를 올 시즌 내내 괴롭힌 문제였다. 경기를 잘 풀어놓고도 후반 들어 무리한 플레이가 속출했다. 추 감독은 “속공이냐 셋업이냐를 고민하다 타이밍을 놓쳤다”라고 했다. 경기조율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뜻.

후반 들어 외곽 로테이션에서 몇 차례 구멍이 나자 외곽포를 얻어맞아 추격을 허용했다. 속공 상황에서 무리한 플레이로 턴오버를 범해 달아나지 못하다 추격의 빌미를 내주기도 했다. 승부처에서 리바운드 집중력 부족으로 위험한 고비를 맞이하기도 했다. 스포츠에서 가정은 부질 없다. 그러나 KGC로선 “김태술만 있었다면”이란 생각이 저절로 들었을지도 모른다. 김태술만 정상적으로 뛰었다면 오리온스로선 결코 승리하기 쉽지 않은 게임이었다. 추 감독도 “김태술이 없어서 우리가 이득을 봤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추 감독은 오리온스의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습관”이라고 했다. 공격지향적인 선수가 많은 팀 구성상 수비와 리바운드 등에 악착같이 달려드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해석이다. 27일 단 하루만에 구조적인 문제가 모두 해결되기란 쉽지 않을 듯하다. 김태술과 이정현이 4차전서 정상가동 되지 않는다면 유리한 승부를 할 수 있는 오리온스. 내부적인 문제들로 발목이 잡힐 수도 있다. 되는대로 빠르게 정비를 해야 한다. 양팀 중 고민이 먼저 사라지는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오리온스-KGC 치열한 경기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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