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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노사연은 2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이하 '화신')에서 "(이무송에게) 연락을 중간에 끊어버렸고 그래서 결국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내가 이무송에게 첫 눈에 반했다. 정말 많이 좋아했다. 그래서 그 사람에 대해서 모조리 공부했다. 라디오 PD들도 공략해서 이무송을 고정으로 내 프로그램에 넣었다"며 "당시 이무송은 완전 무명이었기 때문에 같이 다녀도 내가 저 사람을 좋아하는지도 몰랐고 존재감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로서 창피한 얘기지만 2년동안 이무송이 나에게 한 번도 스킨십을 안했다. 그래서 기분이 나빠 연락을 끊었는데 그때 이무송이 전화가 와서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무관심해지니까 자기가 너무 놀랐다고 하더라. 항상 내가 자기 주변에 잇었는데 순간 없어지니 너무 두렵고 내가 정말 좋아져서 부모님께 결혼 허락까지 맡고 나에게 열흘만에 연락을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지만 나는 '(일주일의) 시간을 좀 주세요'라고 말했다. 하루 하루가 1년 같았고 내가 왜 그랬는지 후회를 했다. 다행히 이무송이 3일 만에 반지를 갖고 나를 찾아왔다"며 "이무송이 준비한 반지가 이무송의 레벨에서는 최선을 다한 반지였다. 그 반지가 정말 좋았다. 그게 정말 사랑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무송과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을 밝힌 노사연. 사진 = SBS '화신'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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