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7급' 결말 앞두고 응급실 行 '새드엔딩 예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길로(주원)가 한밤 중 응급실로 향했다.

27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진은 병원으로 급하게 이동하는 한길로의 모습을 담은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길로는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주원은 뜻하지 않은 총격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누군가를 구급차로 후송 중인 상황이어서 얼굴이 가려진 인물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경기 일산에서 진행된 촬영은 사실적인 화면을 위해 수십 명의 보조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놓은 '7급 공무원' 19회는 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주원. 사진 = 사과나무픽처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