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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유명한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한국을 찾는다.
최근 대마초 사건으로 은둔 생활을 해오던 사와지리 에리카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영화 '헬터 스켈터'의 연출을 맡은 니나가와 미카와 함께 내한, 기자 간담회를 비롯해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사와지리 에키라의 주연 영화 '헬터 스켈터'는 일본 열도를 열광케 했던 동명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원작은 2004년 일본에서 '테츠카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영화화에는 사진작가 출신 감독 니나가와 미카의 뛰어난 연출력이 화제다.
'헬터 스켈터'는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 이외에는 모든 것이 성형으로 만들어진 탑 여배우 리리코가 성형 부작용으로 점점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충격적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사와지리 에리카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첫 파격 노출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헬터 스켈터'는 오는 5월 2일 국내 개봉한다.
[내한을 확정지은 사와지리 에리카.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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