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1년 6개월만에 일본 활동재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일본 활동을 재개했다.

엠블랙은 27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모나리자’(일본어버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일본 현지 매체들도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엠블랙의 근황 등을 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 캠프 측은 “1년 반만의 컴백인 만큼 일본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있다”며 “이에 더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일본 팬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엠블랙은 지난해 ‘더 블랙 퍼센트 투어’(THE BLAQ% TOUR)라는 제목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6개 국가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엠블랙의 일본 컴백과 관련 지난 23일부터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신호등, 신주쿠, 아키하바라 등을 비롯한 도심 비젼 광고와 주요 도심을 오가는 랩핑트럭 광고까지 등장하는 등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1년 6개월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한 아이돌 그룹 엠블랙. 사진 = 제이튠 캠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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