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팬북을 발행했다.
삼성이 2013년 팬북 ‘YES, KEEP GOING’을 발간했다. 5000권이 매진되었던 지난해 팬북 ‘화보 중심의, 소장하고 싶은 팬북’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고 볼거리를 채워 넣었다. 또한 역대 어떤 팀도 달성하지 못했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3연패를 위한 열망을 더했다.
먼저 삼성라이온즈의 지난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2012 우승 화보’가 팬북에 등장한다. 화보 말미에는 삼성의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사진이 실려있다. 이어 만 30세 83년생 동기생들의 ‘그라운드 토크’, 팬들이 직접 참여한 앙케이트 ‘삼성라이온즈의 OO남은 누구일까요!’, 2012년 주요기록을 통해 한 해를 되짚어보는 ‘뻔하지 않은 펀(Fun)한 통계로 보는 삼성라이온즈’, 그리고 ‘3에 얽힌 야구이야기’등 다양한 기획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팬들이 좋아할만한‘책 속의 별책 부록’ 코너도 있다. 팬들이 직접 종이 접기로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2013 라이온즈 경기 캘린더’가 들어있다. 선수단 소개를 포함한 전체 콘텐츠는 QR 코드를 통해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와 연동되도록 구성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소감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규시즌 개막일인 30일부터 구단 홈페이지 쇼핑몰, 대구구장과 잠실구장(경기 당일)의 매장에서 팬북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이다.
[삼성 팬북. 사진 = 삼성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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