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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또 하나의 스포츠스타와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한혜진씨가 기성용씨와 만난 지 2개월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둘 다 충분히 연애 할 수 있는 나이인 만큼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기성용도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모르겠지만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고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이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연예계 대표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커플의 계보를 잇게 됐다.
현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한수현 커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에 앞서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혜원, 야구선수 이승엽과 이송정,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등도 연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이룬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축구선수 기성용(왼쪽)과 배우 한혜진, 이승엽-이송정 부부, 안정환-이혜원 부부, 이용규-유하나 부부(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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