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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버벌진트와 호흡을 맞춘 신곡 '녹는 중'을 오는 4월 1일 정식 공개한다.
27일 다비치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다비치의 정규 2집 'Mystic Ballad'의 7번 트랙에 수록돼 있는 '녹는 중'이 내달 1일 정식 출시된다.
'녹는 중'은 버벌진트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에도 참여한 곡으로 버벌진트가 타 가수에게 정식으로 곡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겨울이 가고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로 R&B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힙합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비치가 현재 '거북이'와 '둘이서 한잔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곡 '녹는 중'에 대한 문의가 많아 공개 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1일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렀으며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4월 1일 버벌진트가 준 신곡 '녹는 중'을 공개하는 다비치.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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