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양현석과 이웃사촌, 90평 펜트하우스 살더라"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 이웃사촌임을 공개했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 참여해 연예 기획사인 SM, JYP, YG를 비교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마포구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 양현석이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강용석은 "올해 양현석이 이사온 뒤로 아파트의 품격이 올라갔다"며 양현석의 이웃 주민임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이어 "양현석 부부가 사는 펜트 하우스는 90평대 규모고 둘 다 고급 외제차를 몬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얼마 전 위층이 두달 동안 집수리를 하기에 화가 나 따지러 올라갔으나 인테리어를 보고 '다음엔 우리도 저렇게 해야겠다'며 부인과 손잡고 내려왔다"며 "알고보니 그 집이 톱 여배우의 집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여배우를 아직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강용석과 양현석의 인연이 공개된 '썰전'은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양현석과 이웃사촌임을 공개한 강용석.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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