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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박정수)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이상철)가 병무청 홍보대사가 됐다.
27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특과 상추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제 10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사람은 전역할 때까지 병무청의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육군훈련소 등에서 열리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에 출연하는 등 병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두 사람은 "앞으로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지방병무청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두 사람은 유명 연예인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며 "젊은이들에게 귀감을 살 수 있다고 판단해 10대 병무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특과 상추는 지난해 10월 30일 입대했으며 신병 교육대를 수료하면서 각각 사격왕과 체력왕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제 10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특(왼쪽)과 상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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