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모바일 적립 카드 런칭 기념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는 27일부터 SK 와이번스 모바일 적립 카드(이하 모바일 적립 카드) 런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SK가 올 시즌부터 도입한 모바일 적립 카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티켓 적립 혜택을 제공받는 신 개념 서비스다. 관람객에게 가입과 적립의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타 구단 팬들도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관람객은 문학야구장을 방문해 입장권에 찍힌 바코드를 위패스(Wepass)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하면 입장 횟수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혼자서만 적립하는 것보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적립하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 이벤트와 SNS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직접 티켓을 적립하면서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시즌을 마칠 때까지 SK 홈 경기에 한해 실시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을 티켓 어택(Ticket attack) 타임으로 상설화하여 클리닝타임 동안 티켓 적립에 성공한 회원을 추첨하여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모바일 적립 카드의 관람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직관 승률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매달 승률왕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모한 회원들 중 직관 승률이 가장 높은 5명을 선정해 제주항공에서 제공하는 국내선 항공권 1매씩을 제공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시즌 승률왕 1명을 선정하여 제주항공 국제선 2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SNS이벤트는 모바일 적립 카드를 적극적으로 가입하고 홍보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적립 카드 가입 인증샷을 본인의 SNS또는 블로그에 게시한 후 해당 내용을 촬영해 이메일(skwcard@naver.com)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버커킹 교환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SNS를 통해 3종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구단에서 제작한 스페셜 모자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와이번스는 팬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티켓 적립 방법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향후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팬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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