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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2선발 류현진, 불확실성을 뛰어 넘어라

시간2013-03-28 07:48:3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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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선발. 그 무게감이 남다르다.

류현진이 LA 다저스 2선발로 결정됐다. 류현진은 내달 3일(한국시각) 오전 11시 10분 샌프란시스코와의 다저스타디움 홈 경기에 전격 선발 등판한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2일 개막전 등판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경기가 한국 프로야구 출신 첫 메이저리거의 데뷔전이 됐다. 사실 의외다. 류현진은 애당초 4~5선발감이라는 평가 속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그것이 본인에게도 부담을 덜고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시범경기 초반 류현진은 주춤했다. 덜 예리한 커브는 장타로 연결됐고, 제구가 완벽하지 않은 직구도 날카로운 타구로 이어졌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위력을 절감했다. 일각에선 선발 탈락 우려도 제기했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주무기 체인지업을 적극 활용하면서 범타를 유도했고,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힘으로 윽박지르는 피칭,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활용하는 코너워크을 선보이기도 했다.

▲ 가능성 보여줬지만 완전한 2선발은 아니다

밀워키와의 12일 시범경기 4⅔이닝 3실점 패전이 전환점이 됐다. 이날 경기는 원래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선발로 나섰다. 5회 장타 허용 포함 3실점하며 무너졌으나 류현진으로선 선발로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이후 18일 밀워키와의 리턴매치서 5⅔이닝 1실점하며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고,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서 7이닝 2실점하며 시범경기 2승과 함께 첫 퀄리티스타트까지 수립했다.

그 사이 그레인키는 재활 마이너 등판을 결정했고, 4선발로 시즌을 출발하게 됐다. 채드 빌링슬리마저 번트 연습 도중 손가락을 다치며 류현진의 2선발이 확정됐다. 조시 베켓을 3선발로 밀어냈고, 시범경기서 류현진에 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에런 하랑, 크리스 카푸아노, 테드 릴리는 불펜으로 밀렸다.

현 시점에서 류현진을 확실한 다저스 2선발이라 보긴 어렵다. 그레인키가 팔꿈치 상태를 회복하면 언제든지 선발로테이션이 조정될 수 있다. 또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개막 3연전이후 5일 휴식을 갖고, 6~8일 피츠버그와의 홈 3연전 이후 9일 또 다시 휴식을 취한다. 10일부터 15일까지 샌디에이고~애리조나로 이어지는 첫 원정 6연전, 16~18일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까지 9연전이 준비돼 있다. 최소한 2~3번 정도는 5선발 없이도 로테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개막 직전에 정한 선발로테이션을 어지간하면 초반엔 수정하지 않는다. 때문에 돈 메팅리 감독도 류현진의 선발 순번에 당장 메스를 가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메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데뷔전을 포함 첫 2~3차례 등판 내용, 그레인키와 빌링슬리의 재활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5선발 로테이션을 재조정할 가능성도 없다고 보긴 힘들다. 류현진이 다저스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사긴 했으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이고 아직 보여준 건 없다고 봐야 한다. 그레인키만 해도 6년 1억4700만달러짜리 투수. 3600만달러의 류현진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 여전한 적응 과정, 선발 순번 의미 지나치게 부여할 필요 없다

류현진은 여전히 적응 과정에 있다.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시범경기 초반에 비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보완해야 할 과제도 있다. 지난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서 1~2회 모두 선두타자를 출루시켰고, 볼넷이 연달아 나오며 실점했다. 3회부터 평정심을 찾았으나 경기 초반 선두타자 출루로 흔들리는 모습, 잘 던지다가도 갑자기 흔들리는 모습은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또한 162경기를 버틸 수 있는 스테미너도 아직 검증되진 않았다.

어쨌든 류현진은 진화하고 있다. 허구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원래 투구 페이스 자체가 느리게 올라오는 스타일이다. 현지에서도 마운드 지배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낙관했다. 허 위원은 류현진이 올 시즌 10승 이상 거둘 것이라 확신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 10승. 결코 쉽지 않다. 94년 데뷔했던 박찬호도 해내지 못했었다.

한편으로는 류현진이 지나치게 선발 순번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한 야구인은 “류현진이 그 정도 거액을 받았다는 건 어지간해선 선발로테이션에서 탈락하진 않는다는 뜻”이라고 전제했다. 위에서 밝힌대로 2선발 보단 오히려 4~5선발이 적응하는 데 편할 수 있다. 아무래도 1~2선발은 상대 원투펀치와 맞붙을 확률이 높다. 만약 정규시즌 초반 적응이 더뎌 4~5선발로 밀리더라도 자신의 투구에만 집중한다면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가능성은 충분하며 선발 순번에 지나치게 큰 신경을 쓸 필요도 없다는 의미다.

류현진은 29일 데뷔 첫 피홈런을 안겼던 조시 해밀턴이 속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마지막 선발등판에 나선다. 메이저리그도 한국처럼 시범경기 막판엔 정규시즌처럼 타이트하게 경기를 운영한다. 여기서 또 한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류현진의 미국 정복은 탄탄대로가 될 전망이다. 정규시즌 2선발 낙점, 일단 출발은 좋다.

[LA 다저스 2선발로 시즌을 출발하는 류현진. 사진 = gettyimage/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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