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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출연이 무산된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알렉스는 2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7월 음주운전과 관련해 '무자식 상팔자'에서 하차했던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알렉스는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면 김수현 사단에 안착할 수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때 사고가 있었다. 연기자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드라마였는데…"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하차를 언급했다.
이에 알렉스는 "당시에 감독님에게는 연락을 드렸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출연 얘기가 나오고 있던 단계였다.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을 해 '빠져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드렸다"고 얘기했다.
이어 알렉스는 "그런 과정을 겪으며 더 많이 배우고 단단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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