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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국·싱가포르 합작 걸그룹 스카프(제니 주아 타샤 페린 하나) 가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스카프는 27일 한국관광공사 위촉식에 참석해 명예 홍보대사로서 위촉패를 받으며,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다국적 그룹인 스카프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떨치는데 매우 적합한 그룹이라고 판단했다"며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3개국어 이상이 가능한 그룹으로 이미 싱가포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다방면으로 한국을 홍보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스카프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인사말을 위해 단상에 오른 스카프는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K팝은 물론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싱가포르 출신인 멤버 타샤는 "한국은 사계절이 있어 아름답고 한식도 참 맛있다"며 "특히 한식은 반찬이 너무 많아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혀기도 했다.
스카프는 데뷔곡 '오! 댄스(Oh! Dance)'로 데뷔했으며 새로운 멤버 주아와 하나의 영입하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카프 제니-주아-타샤-페린-하나(왼쪽부터).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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