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이 전북지방경찰청, 진안군과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북과 전북경찰청은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통한 힐링캠프 운영과 결혼이주여성 가족 초청행사, 경찰의 날 행사, 교통안정관련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북경찰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및 K리그 클래식 경기 등 전북 홈경기에 전북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지원과 혼잡경비지원을 강화해 팬들의 쾌적한 경기관람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 선수단을 전북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 전북경찰청과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활동과 교통안정 캠페인 등 지역 밀착 마케팅도 함께 펼쳐 나갈 방침이다.
전북은 연고지역 진안군과의 홍삼후원 MOU도 체결한다. 전북은 선수단의 체력 보강과 연고지역 상품 홍보를 위해 진안군과 협약식을 맺기로 했다.
한편, 전북은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전북 이철근 단장과 전북경찰청 홍익태 청장, 송영선 진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동국.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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