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눈물을 보였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녹화 중 서바이벌에 대한 압박감을 호소하며 돌연 울음을 터뜨렸다.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TOP5에 오른 신봉선은 이날 미션장에서 "갑자기 숨이 막혀온다. 압박감이 이중 삼중으로 왔다. 너무 힘들고 떨리고 아등바등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간 밝은 모습만을 보여줬던 신봉선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 모습에 동료 출연자와 심사위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심사위원을 맡은 강레오 셰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동안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다. 울지 말고 파이팅 하라"고 다독이는 말을 건넸다.
신봉선이 흘린 눈물의 사연이 공개될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방송 중 눈물을 보인 개그우먼 신봉선. 사진 = 올리브TV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