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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군대를 생생하게 재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푸른거탑' 팀이 군 생활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푸른거탑'의 연출진과 출연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인터뷰 및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잘 괴롭힐 수 있는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 달라"는 질문에 말년병장 역할을 맡고 있는 방송인 최종훈은 "소리도 욕도 폭행도 필요 없다. 누가 생각해도 충분히 합리적이고 상대가 할 말이 없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푸른거탑' 작가 김기호는 "말로 괴롭히는 건 하수들이고, 말을 안 하면서 마음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악마"라고 답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푸른거탑'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푸른거탑' 팀. 사진 =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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