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소형 SUV QM3를 공개했다.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르노삼성은 5번째 정규 라인업 QM3를 공개했다.
QM3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르노 캡처의 국내 출시명으로, 캡처와 동일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
르노의 디자인 수장이자 작년 파리 모터쇼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4세대 클리오를 탄생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로렌 반덴애커의 리더십으로 완성 되었으며, 그만의 스포티함과 역동성이 잘 표현된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출시되는 차의 경우 루프와 뒷문 등의 색상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자인 총괄 로렌 반덴애커(Laurens VAN DEN ACKER) 부회장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QM3의 디자인을 직접 소개하며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인 QM3는 르노삼성자동차의 5번째 라인업으로써, 고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르노삼성 QM3.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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