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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쿠바 특급' 레오가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6연패를 이끌고 MVP의 영광을 안았다.
레오는 28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32득점을 퍼부으며 삼성화재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레오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43득점을 올리는 수훈을 세웠고 2차전에서는 1차전보다 2점 많은 45득점을 폭격했다. 3차전에서도 변함 없는 활약을 펼치며 결국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 MVP 선정은 총 27표 중 23표를 획득한 레오의 차지가 됐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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