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경남과의 홈경기에 봄을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은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는 연인, 가족과 함께 ‘즉석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은 샌드위치 재료를 마련해두고, 팬들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즐거운 추억거리도 함께 즐기도록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솜사탕 키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달콤한 사탕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슛돌이’, ‘에어슬라이딩’등의 어린이 놀이터와 ‘원할머니 보쌈’, ‘와플반트’, ‘국순당 막걸리’, ‘여명808’ 등의 먹거리도 푸짐하게 준비되어있다.
차두리의 공식 입단식도 열리는 경남과의 홈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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