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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이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와 한 무대에 선다.
28일 로이킴의 소속사인 CJ E&M은 "로이킴이 오는 5월 열리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제이슨 므라즈는 오는 5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무대에서는 영국 출신의 스타 조 브룩스(Joe Brooks), 국내 일렉트로닉계의 스타 이디오테입(IDIOTAPE)과 더불어, 로이킴의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CJ E&M은 로이킴의 스페셜 게스트 참여에 대해 "로이킴이 평소 제이슨 므라즈 음악을 즐겨 듣고 좋아하는 뮤지션이라고 밝혀왔던 터라, 이번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 초대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2012 MAMA 등 큰 무대에 선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2만 여 명의 음악 팬들과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평소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그와 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한창 작업중인 데뷔 앨범 또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에서 우승을 거머쥔 로이킴은 데뷔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로이킴.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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