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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소녀가 전성기 시절의 CF 출연료를 공개했다.
정소녀는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방송인 허참, 개그맨 이홍렬과 함께 출연해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녀는 "내가 한창 활동을 하던 시기에 보통 연예인들의 CF 출연료는 몇 십만 원 정도였다. 그 때 나는 출연료로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를 받았다. 집 10채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소녀는 "그게 1973년의 일이다. 당시에는 드라마에 출연해도 한 달 수입이 몇 십만 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홍렬도 "당시 일반인 월급이 3만 원 정도였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 했다.
[배우 정소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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