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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촬영장에서 뜻 깊은 33번째 생일을 맞았다.
29일 '장옥정' 제작사 측은 생일(3월 29일)까지 반납하고 촬영에 몰두한 김태희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흰색 저고리와 보라색 치마가 돋보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녀 앞에는 2층으로 된 생일 케이크가 놓여져 있고, 스태프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이에 김태희 측 관계자는 "'장옥정'에 몰두하기 위해 생일을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지만 스태프들의 배려로 조촐한 축하 자리를 가졌다"며 "깜짝 축하 파티에 김태희 역시 가장 뜻 깊은 생일 선물이었다며 '장옥정'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 유아인 등이 주연을 맡은 '장옥정'은 여인 장희빈의 꿈과 사랑이 재조명될 예정이다. 4월 8일 밤 10시 첫 방송.
['장옥정'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은 김태희.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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