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남대학교가 U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영남대는 29일 오후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서 열린 2013 까페베네 U리그 개막전서 부경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양팀의 경기서 부경대는 후반 24분 이예찬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영남대는 후반 40분 금교진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42분 장순규가 역전 결승골까지 터뜨려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2013 까페베네 U리그는 국내 76개 대학축구팀이 참가해 전국 8개 권역에서 총 699경기를 치른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U리그느느 권역별 홈&어웨이 방식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다.
홈팀의 경기가 있을 때 모교 학생들이 U리그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면서 대학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응원문화가 생기는 등 매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학캠퍼스에 축구 문화가 갈수록 정착 되어가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U리그 개막전서 역전승을 거둔 영남대.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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