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계상과 박신혜가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의 제작사 모그인터렉티브는 29일 영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두 번째 만남을 가졌던 윤계상과 박신혜는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미묘한 신경전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임에도 사진작가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 틈틈이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곧 있을 크랭크인을 준비했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가 출연했던 '청출어람'에 이은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 제 2탄이다.
연애 백전백패 무리수남 운철(윤계상)과 그의 이상형으로 첫 눈에 찍혀버린 여인 은희(박신혜)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포스터는 내달 초, 영화는 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의 가위바위보'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모그인터렉티브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