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신구 조화된 IBK기업은행, 2번째 시즌 만에 이룬 대업

시간2013-03-29 20:58:20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구미 조인식 기자] 신구의 조화와 공수의 조화가 모두 이뤄졌고, 팀은 프로스포츠 사상 유례가 없는 위업을 이뤄냈다.

시즌 내내 돌풍을 일으킨 V-리그 여자부의 막내 IBK기업은행이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GS칼텍스를 3-1로 꺾고 3승 1패로 우승하며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제패했다.

창단 두 시즌 만에 통합우승을 이룬 것은 V-리그 사상 유일한 일이다. 야구와 축구, 농구를 포함한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전례를 찾기 힘들다. 프로야구의 LG 트윈스가 창단한 첫 해인 90년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모두 우승했지만 LG는 MBC 청룡을 인수한 팀이었다. 순수 창단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은 IBK기업은행이 유일하다.

두 시즌 만에 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신구 조화가 확실했던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창단과 함께 박정아 김희진 등 다수의 유망주들을 확보하며 팀 역사의 시작부터 미래를 얻은 IBK기업은행은 적절한 행보로 전력을 보강하며 단숨에 강팀으로 거듭났다.

그 출발은 트레이드였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와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세터 이나연과 레프트 김지수를 내주고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남지연과 라이트 김언혜를 받은 IBK기업은행은 노련한 남지연으로 팀 수비를 크게 보강했다.

윤혜숙의 영입은 방점을 찍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현대건설에서 방출된 설움을 겪은 윤혜숙은 자진해서 IBK기업은행에 영입을 요청했고, 윤혜숙을 데려오면서 IBK기업은행은 남자부 삼성화재의 석진욱-여오현 듀오에 버금가는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두 베테랑들의 탄탄한 리시브와 수비로 안정적인 토스가 가능해지자 박정아와 김희진, 알레시아로 구성된 젊은 삼각편대의 공격력도 배가됐다. 특히 시즌 전 런던 올림픽에서 대표로 활약한 김희진은 이전보다 성숙한 기량으로 팀 우승에 이바지했고, 알레시아도 국내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발전했다.

이렇게 신구의 조화, 그리고 공수의 조화가 물샐 틈 없이 이뤄진 IBK기업은행은 이정철 감독의 지도 아래 거듭나며 위업을 쌓았다. 김희진과 박정아 등 젊은 선수들의 기량은 더욱 발전할 여지가 크게 남아 있어 향후 이들을 축으로 한 IBK기업은행 전성시대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입단 동기로 2시즌 만에 우승의 주역이 된 김희진(위)과 박정아. 사진 = 구미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