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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벼랑 끝 KGC, 파틸로 동네농구에서 실마리 찾을 수 있나

시간2013-03-30 07: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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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네농구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안양 KGC인삼공사의 주득점원은 외국인 선수 후안 파틸로다. 파틸로는 정규시즌서 경기당 18.3점으로 득점 5위에 올랐다. 평균 24분을 뛴 메인 외국인선수. 그러나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서는 좀 다르다. 1차전서 19분20초간 12점, 2차전서 17분 5초간 16점, 3차전서 13분 46초간 11점, 4차전서 9분 39초간 5점을 올렸다. 4경기 평균 11점. 정규시즌에 비해 뚝 떨어진 기록이다.

이상범 감독은 포스트시즌 들어 1번 외국인선수로 파틸로가 아닌 키브웨 트림을 활용하고 있다. 4경기 모두 출전시간이 파틸로보다 길었다. 키브웨는 1~2차전서는 파틸로보다 득점이 적었지만, 3~4차전서는 출전시간도 압도적으로 많은데다 득점도 더 많았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이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2연승 후 2연패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KGC. 이 감독은 외국인선수 기용방법을 30일 5차전서도 고수할까.

▲ 파틸로의 동네농구, 이상범 감독의 골칫덩이

이 감독은 2차전 승리 이후 버럭 화를 냈다. “이건 동네농구다.” KGC 선수들의 정신상태를 질타하는 말이기도 했지만, 정확하게는 파틸로를 향한 일침이었다. 화려한 플레이로 유명한 파틸로다. 현란한 개인기와 시원스러운 덩크슛, 접전 상황에서의 빅샷은 팬들을 즐겁게 하는 요소. 그러나 효율성은 다소 떨어진다. “득점을 하면서 컨디션을 올리는 스타일”이라는 이 감독의 설명. 자기 자신이 해결을 하고 영웅이 돼야 직성이 풀린다는 의미다.

농구는 유기적이다. 코트에 나선 5명이 물과 기름이 되면 안 된다. 이 감독은 파틸로가 성급한 슛 셀렉션, 동료를 활용하지 않는 무리한 플레이를 하는 걸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정규시즌서도 길들이기를 시도했던 게 사실. 일정 부분은 안고 넘어갔다. 하지만, 매 경기가 결승전인 포스트시즌서는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기가 어렵다. 파틸로가 자칫 경기 흐름을 넘겨주는 무리한 플레이를 할 경우 돌이킬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키브웨 카드 적중, 하지만 뚜렷한 한계

이 감독의 키브웨 카드는 성과를 거뒀다. 키브웨는 1~2차전서 오리온스 메인 외국인선수 리온 윌리엄스를 꽁꽁 묶었다. 3~4차전서는 득점도 더 많이 올렸다. 대신 이 감독은 파틸로를 경기 후반 집중적으로 기용했다. 클러치 상황에서 빅샷을 림에 꽂아주길 바라는 마음. 파틸로는 1차전서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접전이었던 경기 흐름을 KGC로 갖고 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 감독의 키브웨 중용과 파틸로 조커 카드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한계를 보였다. 키브웨는 3~4차전서 20점, 10점을 올렸으나 박빙 상황에서 따낸 알토란 같은 점수는 아니었다. 윌리엄스가 키브웨의 수비를 공략하면서 키브웨 카드의 위력이 상당히 반감됐다. 반대로 파틸로는 짧은 출전 시간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2차전서 ‘동네농구’를 지적 받은 뒤 공교롭게도 파틸로의 활약이 눈에 띄게 줄었다. 오리온스가 윌리엄스, 테일러의 활약에 힘입어 3~4차전서 반전을 한 걸 감안하면 KGC로선 외국인선수 파괴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 동네농구가 단기전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 감독은 “경기가 끝나면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안다. 어린 선수라 감정 기복이 심하다”라고 파틸로를 평가했다. 파틸로는 3~4차전서 확실히 다운됐다. KGC는 벼랑 끝 최종 5차전서 파틸로를 다시 살릴 필요가 있다. 김태술과 이정현으론 한계가 있다. 두 사람은 지금 발목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되지 못했다. KGC는 파틸로가 경기 흐름을 쥐고 흔들 필요가 있다. 동네 농구의 장점을 뽑아내야 한다는 의미.

파틸로의 플레이는 위에서 언급했듯 양날의 검이다. 그러나 KGC에서 파틸로만큼 승부처에서 과감하게 공격을 하고 한 방을 꽂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이 감독도 “다들 부상이고 체력도 떨어져있다”라고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을 진단했다. 실제 KGC는 4차전 후반 들어 선수들의 발 놀림이 둔했고 단발 공격에만 의존했다.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가용인력이 적은 상황. 정규시즌서 축적됐던 선수들의 피로가 6강 플레이오프를 거듭하면서 극대화된 모습이었다.

KGC는 지금 파틸로의 해결사 역할이 절실하다. 다른 선수들이 지쳐서 코트에 서 있을지라도 홀로 상대 수비를 뚫고 1대1 공격을 성공하는, 동네농구의 성공을 보고 싶어한다. 5차전은 그렇게 해서라도 이기는 게 지는 것보다 낫다. 이 경기로 올 시즌 농사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파틸로의 출전 시간을 마냥 줄이는 것도 정답은 아니었다. 키브웨에게 해결사 역할을 바라는 것도 무리였다. 최종 5차전을 앞두고 흐름을 내준 KGC. 파틸로의 동네농구에서 실마리를 풀어보면 의외로 승리 방정식이 나올 수도 있다.

[파틸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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