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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병만족이 거지같은 자신들의 몰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은 채텀섬에서 석기생존 삼일 째 아침을 맞았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병만족. 이들은 퉁퉁 부운 얼굴로 동굴에서 나왔고 저마다 떡진 머리를 만지며 거지같은 자신들의 몰골에 경악했다. 하지만 홍일점인 박보영은 퉁퉁 부은 민낯도 귀여웠다.
박보영은 이어 입가에 난 뾰루지를 가리키며 “아래쪽은 섹시존, 위쪽은 오서방존이라고 하는데 오서방존에만 뾰루지가 안 나면 된다”고 해맑게 웃어 보이며 3일 만에 머리를 감으러 갔다.
또한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노우진은 3일 만에 해초로 양치질을 하며 개운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보영.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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