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개막전 최초 만루포 2방’ 개막전 초토화한 두산타선 화력

시간2013-03-30 17:44: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두산 타선이 대폭발했다.

30일 대구구장. 삼성과의 공식 개막전을 앞두고 만난 두산 김진욱 감독은 “2번타자, 7~9번타자를 제외하면 그대로 간다고 보면 된다”라고 했다. 김현수~김동주~홍성흔~오재원은 어지간하면 흔들지 않고 싶다는 것. 김 감독의 두산 타선에 대한 신뢰가 묻어나는 대목이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2번. 두산엔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선수가 많다. 때문에 확실한 2번타자를 정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가져가겠다는 의미였다. 김 감독은 이날 2번타순에 손시헌을 놓았다. 부동의 톱타자 이종욱과 테이블 세터 형성. 7~9번은 허경민, 양의지, 정수빈. 두산 타선은 가히 리그 최강 수준.

개막전부터 명불허전임을 과시했다. 각종 기록을 휩쓸었다. 시범경기서 불안했던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1회 1사 후 2번으로 간택된 손시헌이 좌전안타를 쳐내 올 시즌 1호 안타 주인공이 됐다. 이후 김현수와 김동주의 연속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오재원이 풀카운트 접전에서 배영수의 시속 143km짜리 투심패스트볼을 좌중간 만루포로 연결했다. 오재원의 만루포는 올 시즌 1호 홈런이자, 1990년 한대화 이후 23년만에 나온 만루포로 장식된 1호 홈런이었다. 손시헌이 1호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1회 4득점을 통해 득점, 타점, 안타, 홈런 모두 올 시즌 1호 기록을 세웠다.

잠시 잠잠하던 타선은 4회 다시 한번 불타올랐다. 1사 후 양의지와 정수빈의 연속안타로 찬스를 잡았다. 손시헌이 낫아웃 삼진 처리되면서 배영수의 투구가 진갑용의 미트에 맞고 백스톱 쪽으로 빠져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김현수가 볼카운트 1S에서 배영수의 142km 직구를 우측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로 연결했다. 만루홈런으로만 8점을 뽑았다. 개막전 만루포가 2개나 나온 건 역대 최초였다. 두산은 6회에도 이종욱의 볼넷과 김현수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김동주가 바뀐 투수 이우선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뽑아내며 9점째를 따냈다.

두산은 이날 11안타 7볼넷을 뽑아냈다. 18명의 주자가 출루해 9명이나 홈을 밟았다. 만루포로만 8점을 기록한 덕분. 2개의 만루포 모두 2사 이후에 나온 것도 눈에 띈다. 그만큼 공격 효율성이 높았다. 삼성이 9안타 7볼넷에도 병살타 2개 포함 4득점에 그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두산은 김현수가 3안타, 양의지, 오재원이 2안타를 쳤다. 나란히 만루포를 기록한 김현수와 오재원은 5안타 8타점을 합작했다.

두산 타선의 집중력이 대단했다. 시즌 초반 마무리 홍상삼의 부재 속 불펜에서 불완전함이 드러난 두산으로선 타선이 개막전과 같은 응집력만 유지한다면 더 바랄 게 없다. 단 한 경기였지만, 두산이 왜 우승후보인지 여실히 드러난 개막전이었다.

[김현수와 오재원. 사진 = 대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