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나는 시술은 안 좋아해…바로 수술한다" 폭소고백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성형 수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광희는 31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 "나는 시술은 안 좋아한다. 바로 (성형)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광희는 "자신의 성형 사실을 밝힌 것이 놀라웠다. 정말 용기있다"는 2PM 준호의 칭찬에 "내가 (성형 사실을 밝히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요즘 점점 잘생겨지는 것 같다. 혹시 데뷔하고 코 (수슬) 다시 한 것 아니냐"는 박미선의 돌직구 질문에 "요즘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대해 붐은 "솔직하게 말해달라. 혹시 필러(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고 질문했고 광희는 정색하며 "나는 시술 안 좋아한다. 바로 (성형)수술한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광희. 사진 =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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