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주가 안양을 꺾고 K리그 챌린지서 첫 승을 거뒀다.
광주는 31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3라운드서 안양에 2-1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K리그 챌린지 개막 후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첫승을 거뒀다. 반면 안양은 올시즌 첫 승에 실패한채 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경기서 광주는 전반 24분 루시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5분 후 안동혁이 마철준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후반 36분 이상우가 만회골을 터뜨리는데 그쳤고 광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상주는 충주 원정경기서 이근호 이상호 이호 김형일 등 호화멤버가 출전했지만 무득점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K리그 챌린지 첫 승을 거둔 광주.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