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앤드류최, 저스틴비버의 '베이비' 선곡 "방예담보다 아쉬워"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팝스타' 앤드류 최가 방예담에 이어 저스틴비버의 'BABY'를 선택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이하 'K팝')에서는 TOP3의 생방송 6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SM에서 트레이닝 받은 앤드류 최는 저스틴비버의 'BABY'를 선곡했다. 이 곡은 앞서 방예담이 불러 화제가 됐던 곡.

이에 대해 보아는 "방예담을 잡을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앤드류 최는 'BABY'를 R&B 스타일로 바꿔 무대를 꾸몄다. 앤드류 최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예상보다는 좋았지만 반전은 약했다"며 앤드류 최 무대에 86점을 매겼다.

박진영은 "많은 발전을 한 사람은 앤드류 최이지만 이번 무대는 우승욕심이 생기면서 몸이 굳어졌다"고 안타까워하며 89점을 줬다.

보아는 "욕심없이 불러줬다면 좋았을텐데. 연습과 다른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90점을 줬다.

[저스틴비버의 'BABY'를 선택한 앤드류 최.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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