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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 일주일 만에 SBS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인피니트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an in Love’로 1위를 차지했다.
컴백 일주일 만에 이루어낸 공중파 음악 방송 첫 1위로, 발매 직후 인피니트는 온라인 음악 포털에서 1위 올킬을 기록했으며, 4집 미니 앨범 [New Challenge]를 발표하며 기존에 발매한 음반까지 차트에 줄을 세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인피니트는 1위로 호명되자 믿지 못하는 표정으로 멤버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인피니트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2013년 첫 일위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1위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인피니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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