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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2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3%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26.2%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아이유)이 신준호(조정석)와 배우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극에 중심에 섰다.
또 김정애(고두심)가 업둥이었던 순신이 남편 이창훈(정동환)의 옛 연인의 아이일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으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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