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9%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하며 위기론까지 거론됐다. 시청률 20%는 고사하고 10% 중반대도 무너지면서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은 겨우 10% 중반대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0.5%를 기록했으며, SBS '돈의 화신'은 15.6%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그콘서트' 코너 '거지의 품격'.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