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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함께 동거하고 있는 박성호의 버릇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인간의 조건'의 김준현, 박성호, 양상국, 정태호가 참여해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함께 합숙생활 중인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서로 모르던 생활 습관을 알게 된 게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박성호는 "김준현, 허경환은 코골이가 심하고, 정태호는 코골이와 이갈이 둘 다 한다. 그리고 김준호는 코골이, 이갈이를 하고 발 냄새까지 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박성호는 평소 참 깨끗한데, '인간의 조건' 촬영 중에 스태프가 있거나 말거나 아무데서나 옷을 벗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더 놀라운 것은 박성호가 속옷을 안 입고 내복을 입기까지 한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호의 은밀한 사생활이 그려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성호의 버릇을 폭로한 김준현(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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