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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진욱과 조윤희가 연인 느낌 물씬 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진욱과 조윤희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을 통해 완벽한 로맨틱 커플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 이하 '나인')에서 실제 연인같은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다.
이번 커플 화보에서도 두 사람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오트밀 톤의 니트로 편안한 커플룩을 입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사랑을 연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배우인 것 같다.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어하는 자신을 편안하게 대하고 잘 챙겨주는 이진욱 덕분에 나 또한 그것에 맞춰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된다"며 이진욱을 칭찬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이진욱과 조윤희가 베테랑다운 연기력으로 촬영을 이끌어 나가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 덕에 드라마도 완성도 높게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듯 하다"고 전했다.
[실제 커플을 연상케 하는 이진욱과 조윤희.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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