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한동근·박수진, MINI 차량 수령 "설렌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의 우승자 한동근과 준우승자 박수진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8일 한동근과 박수진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 내 MINI 부스에서 이뤄진 차량 수여식에 참석해 부상으로 주어진 차량을 수여 받았다.

우승자 한동근은 "요즘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오디션 때의 긴장감이 살아나는 것 같아 설렌다. 많이 생각하고 있고 꾸준히 준비 중에 있으니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꼭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진은 "음악성이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멘토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떤 자리에서나 무대에서도 빛을 내는 존재감 있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동근은 현재 다수의 드라마 OST와 광고, 공연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거취가 정해지는 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자신의 멘토였던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계약을 마친 박수진은 음반 발매를 위한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위대한 탄생3'의 부상으로 MINI를 수령한 한동근(왼쪽)과 박수진. 사진 = KOEN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