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 추)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아이.조2'는 1일 8만 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1만 128명으로, 개봉 6일 만인 2일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아이.조2'는 지난달 28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해 왔으며 한국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흥행 1위를 거머쥐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병헌의 두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이기도 한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렸으며 스펙터클한 액션과 영화 속 반전의 키를 쥔 인물 이병헌의 존재감 등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연애의 온도'(4만 4019명), 3위는 '파파로티'(2만 8972명), 4위는 '신세계'(1만 5657명), 5위는 '웜 바디스'(1만 171명)가 차지했다.
[영화 '지.아이.조2'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