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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직장의 신'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은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광고천재 이태백'이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 6.3%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다.
이날 '직장의 신'은 정규직 장규직(오지호)과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의 우여곡절이 가득한 첫 만남을 그렸다.
특히 88세대의 비애와 계약직과 정규직 사이의 차별대우, 계약직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등 시청자들의 공감요소를 다뤄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22.5%를, MBC '봄드라마 빅3스페셜'는 3.1%를 각각 기록했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직장의 신'. 사진 = '직장의 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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