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신보라, 4개월째 핑크빛 열애…개그커플 탄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기리(28)와 개그우먼 신보라(26)가 4개월째 핑크빛 열애를 즐기고 있다.

김기리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기리씨와 신보라씨가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현재 4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코너에 출연하면서 호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기리는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짧은 멘트로 많은 사랑을 얻었으며, 신보라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1'로 데뷔했으며, 신보라는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4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는 신보라(왼쪽)와 김기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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