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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강지환의 본격적인 복수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의 권상우 역시 복수라는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요즘 드라마 속 키워드는 '복수'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복수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야왕'의 권상우와 '돈의 화신' 강지환이다. '야왕' 권상우는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했지만 처참하게 버린 여자 주다해(수애)를 향한 복수를 펼치고 있다. '돈의 화신' 강지환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는 살인자로 누명 씌워 어린 시절 기억까지 모두 빼앗아간 자들을 향한 복수를 진행 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는 '야왕'과 '돈의 화신'은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인 권상우와 강지환의 열연이 돋보이며 더욱 사랑받고 있다. 두 배우는 작품 속에서 상대방을 치밀한 계획으로 응징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권상우의 '야왕'은 2일 밤 9시 55분 종영하며 강지환의 '돈의 화신'은 매주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야왕' 권상우(왼쪽)-'돈의 화신' 강지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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