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8번째 도전지 네팔로 출국한 김병만 일행은 2일 오전 제작진을 통해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의 트리부만 공항 도착사실을 전했다.
'정글의 법칙' 일행은 약 6시간의 비행 후 네팔에 도착했다. 출국에 앞서 김병만은 "이번이 가장 중요한 여정이다"고 밝히며 "이번 여정에 대해서는 사전 학습을 전혀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마음을 비우고 생존에 도전하겠다"고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병만과 노우진, 박정철, 안정환, 정준, 김혜성, 오지은 등은 목에 환영 꽃다발을 걸고 낙후돼 보이는 공항청사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여 험난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정글의 법칙'은 네팔의 지형적 특성상 히말라야뿐만 아니라 열대 정글에 대한 탐험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종교 및 전통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볼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편 멤버 김혜성-노우진-안정환-오지은-박정철-김병만-정철(맨 아래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