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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흔해진’ 연예인들, 밥은 먹고 사시나요? [MD포커스]

시간2013-04-02 11:07:28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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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는 192만명의 도전자가 응시했다. –CJ E&M

대한민국에는 1000여개를 넘는 연예 기획사가 존재하고 있다. 이중 900여개가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 – 한국콘텐츠미디어

바야흐로 전국민의 연예인 시대다. SM, YG, JYP 등 상장 대형 기획사들을 위시한 사장 1명에 경리직원을 두고 연예기획사 간판만 내건 기획사까지 너도나도 매니지먼트업을 하고 있다며 연예인, 혹은 지망생을 발탁해 트레이닝하고 있다. 여기에 방송사까지 너도나도 뛰어들어서 ‘스타 후보생’을 키우고 있다.

유명가수가 밤무대를 뛰던 시절부터 연예인은 고소득 전문직으로 각광받아왔다. 대중에 대한 선망의 대상이 됐고,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한 외화벌이까지 가능해지면서 10대, 20대들에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선망의 대상이다.

실제로 소수의 유명 연예인은 회당 수천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연예인의 ‘명’을 본 이들이 그야말로 상위 몇 %이며, 다수가 ‘암’을 절감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한 한 여배우는 과거 여성 의류 쇼핑몰 모델로 활동해 왔다. 물론 연예인이 쇼핑몰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은 아니다. 이소라, 이혜영 등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의류 사업에 발을 딛은 선례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연예인들은 데뷔 후 일거리가 없어 먹고 살기 위해서 투잡을 뛴다는게 문제점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대한민국에는 수 많은 연예기획사가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했다. 한류 열풍과 맥을 같이 하는 이 연예기획사들은 전문적인 매니저들이 아니라 IT 사업 등을 통해서 자본을 벌어들인 ‘투자자’가 중심이 된 회사들이 많았다. 당시 야심차게 한류 열풍을 주도하겠다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한 A사의 관계자는 “저희는 자본력이 됩니다. 화보 촬영 등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서 케이블 TV출연, 그리고 공중파 출연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IT사업을 이용해 모바일 콘텐츠도 판매하며, 해외 제휴사들을 이용해 사업을 확장 합니다”라고 꿈에 가득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후 이 회사는 케이블 TV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해외파 출신 방송인과 가수 데뷔를 시킨다며 트레이닝을 위한 연습생 등을 영입했다. TV를 통해서 얼굴을 알렸으니 이제 방송사 PD들이 섭외를 할 것이며, 이후 걸그룹을 데뷔 시키면 함께 ‘끼워팔기’도 가능하다고 자랑을 했다.

결과는 참혹했다. 제대로 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한 것.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없이 무작정’섭외가 될 것’ 식의 추측이 전혀 적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에 자금줄이던 모기업의 지원마저 끊어졌다. 결국 해외파 출신 방송인은 소리소문 없이 출국해 버렸고, 소속 연습생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장밋빛 미래를 제시한 매니저는 업계를 떠났다.

회사가 없어져도 문제는 계속됐다. ‘연예인 지망생’으로 발을 디딘 이 회사 걸그룹 연습생들은 마땅한 직업 없이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을 보낸 것. 화려한 연예계의 빛을 보고 발을 디딘 이들은 먹고 살기 위해 피팅모델 등을 해야 했다.

이 같은 사례는 우리 연예계에 다반사다. 대형기획사의 경우 공개 오디션 등을 통해서 체계적인 선발과 트레이닝을 거치고 혹독한 경쟁 속에 될만한 묘목을 찾는다. 하지만 다수의 연예 기획사는 지금도 주먹구구 식의 운영을 하고 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에 가입한 회사보다 가입하지 않은 회사가 더 많은게 현실이다. 이런 소규모 기획사에서는 지망생들에게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데뷔는 차일피일 미뤄지고, 급여는 일체 나오지 않는다. 결국 생활이 녹록치 않은 이들은 그나마 전공을 살려서 피팅모델로 활동하거나 화보촬영 등 또 다른 생업에 나선다.

흔해진 연예기획사만큼 연예인도 흔해졌다. 그런데 흔해진 연예기획사들이 올바른 길을 걷는 것은 아니다. 한 대형 매니지먼트사 고위관계자는 “연예인 매니지먼트는 불확실성이 상당히 큰 산업이다. 데뷔단계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한다. 지망생 또한 수천대 일의 경쟁 속에서 뽑게 된다. 그래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게 현실”이라고 말한다.

또, 이 관계자는 “소규모 기획사들 또한 스스로의 계획을 가지고 연예인을 발탁하고 데뷔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투자 없이 이슈만을 이용해 이름 알리기에 급급하는 일부 기획사들의 작태는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다. 그렇게 데뷔시킨 무늬만 연예인이 롱런할지, 그리고 어떻게 수익을 발생시키는지는 의문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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