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곽희주(수원)가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연맹은 “전북 징크스를 깬 선제 헤딩골 뿐 아니라 수비서도 안정적인 리딩을 했다”고 평가와 함께 곽희주를 MVP로 뽑았다.
베스트11에는 새 얼굴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는 김신욱(울산)과 보산치치(경남)가 선정됐다. 보산치치는 서울 원정서 혼자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미드필더에는 주앙파울로(대전) 이명주(포항) 양준아(제주) 에스쿠데로(서울)이 선정됐다. 주앙파울로는 인천 원정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에선 곽희주를 비롯해 안재준(인천) 이용(울산) 홍철(수원)이 뽑혔다. 골키퍼는 박준혁(제주)가 차지했다.
그밖에 2-2 무승부로 끝난 서울과 경남의 경기는 베스트매치에 선정됐고 철퇴축구 울산은 베스트팀에 뽑혔다.
[곽희주.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